[한줄 요약] 미 의원들, 한국전쟁 참전 용사와 한반도 수호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초당적 결의안 발의
2026년 7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하원의 일부 의원들이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과 정전 협정 이후 한나의 평화를 위해 복무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로이스 프랑켈(Lois Frankel, 민주당) 의원과 거스 빌리라키스(Gus Bilirakis, 공화당) 의원은 월요일, '한국전쟁 및 한국 방위 참전 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발의는 한국과 미국이 정전 협정 73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의 영웅들이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되며, 미국과 한국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빌리라키스 의원 또한 참전 용사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이들이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국가를 정의하는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전선에 섰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들의 용기와 희생이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고, 20세기 가장 중대한 갈등 중 하나였던 전쟁의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그레이스 멩(Grace Meng) 의원과 브라이언 피츠패트릭(Brian Fitzpatrick) 의원을 포함한 총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결의안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뿐만 아니라, 정전 이후 한국을 방위하기 위해 헌신한 '한국 방위 참전 용사'들의 공로와 희생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결의안은 많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이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들이 받았던 화려한 환호 없이 귀국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보여준 명예로운 복무가 모든 미국인에게 마땅히 인정받아야 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