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미 증시 하락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강세로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2026년 8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서울 증시는 반도체 대형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149.83포인트, 즉 2% 상승한 7,127.77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51% 하락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또한 0.32%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더불어, 이란과의 합의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해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반도체주의 상승이 시장을 견인하는 듯 보이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압박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언제든 시장을 덮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눈에 보이는 지표 뒤에 숨은 불안 요소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