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정부가 런던과 싱가포르의 주요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원화 국제화 전략과 경제 성장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2026년 7월 23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획재정부는 최근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문지성 국제금융관보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현지 주요 금융사 대표들과 라un드테이블을 갖고, 한국 경제의 현황과 원화 국제화에 대한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반도체 중심의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3% 수준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원화 가치에 대한 언급입니다. 정부는 현재의 환율이 한국의 경제적 펀더멘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전략 물자의 국내 생산 및 비축을 확대하고, 해외 생산자들과의 장기 계약을 통해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원화 국제화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밖에서도 제약 없이 원화를 취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은행을 통해 원화로 거래, 보유 및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로드맵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투자자들은 원화 해외 결제 시스템의 세부 사항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