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한국 아시안 게임 대표단 나고야 도착, 금메달 45개를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 시작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일본 나고야에 한국 아시안 게임 대표단의 주력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일본 나고야에 도착한 122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이제 본격적인 메달 쟁탈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KSOC)에 따르면, 탁구의 신유빈과 배드민턴의 서승재를 포함한 6개 종목의 선수단이 주부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축구, 배구, 농구 등 일부 종목은 나고야 인근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오는 토요일 개막하여 10월 4일에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핵심은 단순한 승패가 아닌 메달 순위의 향방입니다. 한국은 약 4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장금과 같은 존재가 버티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압도적인 독주 예상입니다. 결국 이번 대회의 실질적인 격전지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일본 사이의 2위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다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대회에서 일본은 52개의 금메달로 한국보다 10개 앞선 2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압도한 바 있습니다.
현장에서 대표단을 맞이한 이들은 이번 대회의 무게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대한자전거연맹 회장은 '진정한 전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선수단의 각오를 전했습니다. 개막식 공동 기수로 선정된 신유빈 선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