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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수상 쾌거

[한줄요약]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서 감독상 및 여우주연상 동시 수상

2026년 8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Cinematic Jeju Coas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79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각각 주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홍 감독은 신작 '눈을 둘 곳 없는 곳(Nowhere to Lay My Eyes)'으로 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그의 오랜 파트너인 배우 김민희 또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습니다.

홍 감독은 이번 수상과 함께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까지 추가로 획득하며 작품의 깊이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상은 인간의 고통과 희망, 그리고 내면의 신비로운 깊이를 드러내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에 수여됩니다. 김민희 배우는 이탈리아의 모니카 벨루치와 함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번 신작 '눈을 둘 곳 없는 곳'은 주인공 상희가 10년 만에 제주도를 찾아 헤매는 어머니를 찾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홍 감독은 이번이 로카르노 영화제에 다섯 번째로 초청된 것이며, 과거에도 '우리선희'(2013)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민희 배우 역시 지난 'by the stream'(2024)으로 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