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Wave

새로운 아카이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뉴스 이면에 숨겨진 의도를 파헤칩니다.

목록으로

고우석, '이물질 사용' 징계 감경... 10경기에서 8경기로 줄어든 사연

[한줄요약] 미나소타 트윈스 소속 고우석 투수의 이물질 사용으로 인한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항소를 통해 8경기로 감경되었습니다.

2026년 8월 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Cinematic Baseball Glove Detai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미나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 투수의 징계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고우석 선수의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는 선수 노조를 통한 항소 결과, 기존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8경기로 감경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7월 25일(미국 시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우석 투수는 트리플A 경기 도중 글러브 내에서 금지된 이물질이 발견되어 퇴장 조치를 당했습니다. 메이저리그(MLB)는 2021년부터 투구의 회전수와 변화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물질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심판들이 경기 중 수시로 투수의 손과 글러브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규정 위반 적발 시에는 자동 퇴장과 함께 10경기의 의무 정지 처분이 내려집니다.

당초 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고우석 선수가 이번 결정에 대해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수 노조와 함께 결백을 입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에이전시 측은 이번 사례가 이물질 사용 징계에 대한 항소가 성공하여 징계 기간이 줄어든 첫 번째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고우석 투수는 글러브에서 발견된 물질이 의도적인 불법 약물이 아니라, 땀과 로진(rosin)이 굳어진 결과물일 뿐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커리어 내내 부정행위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