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새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들의 평균 자산이 1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9월 29일자 기사 기준, 정부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들의 평균 자산은 약 13억 5천만 원(약 99만 6,500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의원, 교육감 등 새로 선출된 563명을 포함하여 퇴임 공무원 및 임명직 공무원 등 총 1,259명의 개인 재산 내역이 담겨 있다. 조사 결과, 대규모 지방자치단체장의 평균 자산은 19억 9천만 원에 달했으며,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에도 평균 16억 9천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부 공직자의 압도적인 재산 규모다.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봉화군수 최기영 씨가 349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신고했으며, 서울시의회 윤유진 의원은 대규모 지방의회 의원 중 가장 높은 156억 4천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직자들의 재산 규모가 이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에 여러 시사점을 던져준다. 과연 이들의 경제적 배경이 공직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우리는 그 이면을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