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DMZ 내 지뢰 폭발로 우리 군 장병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비판하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에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9월 21일, 북한이 의도적으로 매설한 것으로 판단되는 지뢰가 폭발하면서 우리 군 장병 3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응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안보 불감증'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를 '최후의 방어 수단'으로 표현하며, 북한의 선제적 핵 공격 위협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을 단순한 '불행한 사고'로 치부한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며, 전시작전권 전환 논의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일갈했습니다.
또한, 정 원내대표는 '가짜 평화'를 조장하고 있다는 이유로 충동영 통일부 장명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야당은 정부의 안보 정책이 북한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이는 결국 우리 군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해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
한편, 북한 측 김여정 부부장은 남측을 향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맞서 자신들도 며칠 내로 선전용 확성기를 준비할 것이라며 맞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안보의 경계선인 DMZ가 다시금 긴장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