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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엔젤인어스, 인도네시아 시장 재진입

한 차례 철수했던 시장으로의 귀환, 과연 성공적인 안착이 가능할까.

2026년 8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젤인어스'가 인도네시아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현지 식품 및 음료 기업인 보가자야 그룹(Bogajaya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것이 핵심이다.

Cinematic Coffee in Jakarta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롯데는 과거 롯데리아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다가 2020년 동남아 시장에서 철수한 전력이 있다. 이번에는 직접 운영 대신 현지 파트너를 통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택했다. 이는 향후 5년간 1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인구 2억 7천만 명의 거대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한국 내 240개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해외 직영점은 전무한 상태에서, 이번 재진입이 단순한 확장인지 아니면 또 다른 전략적 판단인지는 냉철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