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부상이라는 불확실성을 뚫고, 세계 1위 안세영이 다시 한번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26년 8월 2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대한민국)이 부상 악재를 극복하고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중국의 한유에를 상대로 21-19, 21-12의 스코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발 부상은 안세영의 컨디션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본인은 건강이 거의 회복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주장해 왔지만, 실제 경기 결과가 단순한 운인지 아니면 진정한 기량의 회복인지는 조금 더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의 왕즈이입니다. 과연 이번 승리가 단순한 반등에 그칠지, 아니면 진정한 복귀의 신호탄이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